2019 타이베이 3일차 : 실패한 계획 하지만 해피엔딩
3일차는 행천궁, 상인수산, 샤오미, 葫蘆小郭鐵板燒 (철판구이), 국부 기념관, 아이스몬스터, 삼화원 정도를 돌아볼 계획이었다. 아무래도 토요일이니까.. 오전엔 현지인들이 뿜어져 나오기전에 중심가를 돌고.. 왠지 토요일 오후에 현지인들이 방문하지 않을것 같은 국부 기념관을 넣어 논 것이었다. 아침에 ㅡㅡ; 쬐끔의 피로를 안고 기상!! 밥먹고 씻고 (ㅡㅡ; 뭐 눈곱만 떼고 밥먹으로 안가면.. 딸님이 경을 친다.) 출발. 토요일 오전 한산한 버스를 타고 시내(? 요즘 서울 사람들은 이말 안쓴다던데.. ㅋㅋ)로.. 행천궁 구경가서 사진한장 찍고, 물론 간단히 가족사진과 딸님 스냅샷좀 날려 주고.. 경건한 마음으로 한바뀌 삐잉~~, 용산사는 마치 경주 불국사 같은 분위기라면 여기는 관광객 보다는 정말 기도하러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