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 막국수
제작년 까지는 서울 면옥이란 곳을 좀 자주 갔었다.. 근데 언젠가 부터. 그집이 왠지 좀 그랬다.. 그래서 냉면은 항상 대구 시내의 대동 면옥이나.. 부산안면옥을 애용했는데..멀기도 멀고.. 예삐 뱃속 복실이가 크면서.. 쫄깃한 냉면이 소화가 잘안되는.ㅠ.ㅠ. 그나마 대동면옥의 부드러운 면이 좋긴한데.. ㅠ.ㅠ 쇠고기 육수가.. 아내에게 좀 받쳐서...ㅠ.ㅠ. 그러다 발견한, 최근 가장 자주 가게되는 식당중 하나인 "원통막국수"음. 점심때는 피하자...ㅠ.ㅠ 정말 사람 많다. 좀 느긋하게 먹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그럴수도 없고. 파는 거라고는 술 몇종과 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작은거 큰거.. 이렇게 밖에 없는데.. 엄첨 분답다.. ㅋㅋ그리고 주문을 하면 엄청 오래 기달려야 된다... 그게 주문..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