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댈세.. "대구 동성로 미야꼬우동에서 런치세트로 돈까스 먹기"
음.. 왜 우동전문점에서 돈까스를 먹고와서 딴지냐? 라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돈까스는 정말 별로다!! 때는 삼일절이었다.. 삼일절에 일식집.. 그것도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에 간다는게 좀 찜찜했는데...일본인에 대한 개인적 반감도 없을 뿐더러.. 왠지.. 반일 감정, 반한 감정 따위가 정치인들에게 이용되기에 딱좋은 그런 패러다임 논쟁의 일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일절을 맞이하여 양국의 민간인들 끼리 사이좋게 지내면 더 좋은것 아니랴? 하는 ㅡㅡ; 면피용 변명거릴 만들어 암튼 그동한 한번 가보기로 한 미야꼬 우동에 가게 된다. ㅡㅡ; 너무 일찍갔다.. 몸이 무거워 지는 아내를 델꼬 너무 일찍 간거다.. 그리고.. ㅡㅡ; 그날따라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다.ㅠ.ㅠ 광복을 위하 목숨 바..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