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20)
-
엑스텍 빈티지 원년산? 스트렛 AXTECH AF224
잘안치고 짱박혀있는 기타들을 정리하겠다.. 고 얼마전 맘을 먹고... 겨우 한대 정리하곤 장터에서 기타를 하나 샀다. 판기타와 산기타는 똑같은 가격인데.. 좋은거 팔고 구린거 받아온 기분이란.. ㅠ.ㅠ. 상태 좋다 했는데.. 덥썩 믿은 내가 바보긴 하다..ㅡㅡ;;; 한두번 속는것도 아닌데.. 바보 맞다..ㅠ.ㅠ 여기저기 찍혀있고.. 이상한 부품으로 교체되어있고.. 바디속은 쥐파먹은듯 패여있고.. 아씨.. 짱난다. 말해봐야 뭣하나. ㅠ.ㅠ 나뿐노무 시키. 사진을 유심히보고 문제 있을만한 부분은 문의하고 ㅅ 추가 사진도 받고해야 하는데... 세상 불필요한 쿨내병에 걸려 뭔짓인지.. 뭐 까짓거 넥은 멀쩡하고 브릿지 위치 멀쩡하게 박혀있어 009게이지 인토네이션만 멀쩡히 나오면, 낡고 맘에 안드는 것들 괞찮은 ..
2023.08.25 -
그래 돈 많이 벌어.. 벌어 두면 우리가 좋은데 쓸께.
개 자 슥 들. 지 쌈지돈 만들 생각만 하지.. 우리와 자식들으의 미래 따윈 개나 줘라지.. 응 그래 니가 만든 쌈짓돈 끝까지 니 후배들이 찾아 낼꺼야.. 왜냐? 그래야 지들도 쌈짓돈이 생길꺼거등... 안녕 잘가~~~ 멀리 안나갈께.. 그 쌈짓돈은 우리가 ...
2023.08.20 -
잉여로운 뻘짓 - Reedoox S-vin 모디
잉여의 뻘짓이 세상을 발전 시킨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뻘짓 전문 본좌.. Reedoox S-vin 픽업 모디를 했다. 일전에 험험 텔레를 모디해서 만든적이 있었는데.. 요때 보단 좀더 "비싼" 픽업을 이용해서 모디를 했다. ㅋㅋㅋ 원본은 이녀석... 싱싱싱 이지만, 픽업 캐비티는 HSH으로 작업되어 있어서.. 왠간한 조합은 쌉가능 하다.. 요러코롬 바뀌었다. 이전 모디에선 그냥 집에 있던 켄트암스트롱 싱글형 험버커와 알리발 Fleor 픽업을 달고, 브릿지엔 원래 기타에 달려있던 테슬라 VR픽업을 썼는데.. 이번 기타엔 던컨 핫레일 (브릿지용)과 레이스 센서 핫 골드, 그리고 깁슨 490T가 사용되었다. 넥 싱글 픽업 아래쪽에 싱글 픽업 자리를 하나 더 만들어 주고 미들 픽업 자리는 스티커로 땜빵했다. 이전..
2023.08.15 -
돌고 돌아 헤드폰 앰프로 Vox amplug2 Lead
오만가지 방법으로 출장 패키지를 구성했지만.. 계속 뭔가 아쉽다.. 소리는 쓸만한데. 주렁주렁이거나, 덩치가 크거나. . 아니면 소리가 너무 별로거나.. 솔직히.. 그냥 연습할땐 쌩기타만쳐도 문제는 없는데.. 그냥 이왕이면 출장가서도 삘이 충만하게 연습하고 싶다는 욕망을 버릴수가 없드라.. 최근에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Positive Grid의 Spark Go인데.. 아.. 매물과 번번히 타이밍이 안맞는다.. 이녀석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대상이다.. 출장용으로 이만한게 없을듯 한데.. ㅠ.ㅠ. 결국 헤드폰 앰프로 귀환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출장간다고 주저리주저리 챙길것도 없고 소리도 쓸만해서 이다. 지난주 일주일간 출장에 스피커, 앰프/캡 시뮬 페달, 어댑터 등등 주렁 주렁 챙겨갔는데.. ㅡㅡ; 바..
2023.08.11 -
집에서 일렉기타를 앰프 없이 즐기는 법 - 2 feat. UA volt1
방구석 기타리스트가 되기위해서 넘어야할 첫번째 허들은 소음이다. 아파트에선 그놈의 층간 소음이 문제다. 퇴근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얼마남지 않은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늦은 밤에 진공관앰프로 내 심장이 튀어나갈 듯 한 음압을 느끼면서 기타를 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대낮에도 꼴랑 1와트 짜리 마샬 진공관 똘똘이 앰프 DSL1cr을 풀볼륨으로 써본게 손에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앰프에 페달들 주렁주렁 달아서 기타 치는게 좋다. 하지만 야간엔 정말 코딱지만 볼륨으로 기분만 낼 뿐이다. 이럴땐 밀폐형 헤드폰으로 머리통이 울릴 볼륨으로 기타를 치는게 제일 현명한 현실적 선택이다. 헤드폰은 성향과 종류별로 이어폰도 저렴한 수준에서 살만한 리시버들은 여러개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기타 소릴 만들어줄..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