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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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알못의 저렴이 만년필 탐구 -2 KACO
저렴한 만년필하면 다이소 3000원 혹은 2000원 만년필이나 프레피 정도를 생각할 듯 하다. 중국 직구를 하면 다양한 만년필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데. 아직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다. 만년필 애호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사용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저렴 만년필 기준을 생각한게 핵심부품은 믿을만한 업체것을 쓰는 제품이 뽑기의 악운을 피할 좋은 방안이라는 거다. 하나 사면 많이는 안써도 오래는 써야하는데 본전 뽑기전에 망가지면 속쓰릴 거니까.. 한 오년전 구입한 프레피는 뚜껑이 헐워지는 고질병이 있고, 다이소는 3000원짜리는 잉크가 엄청 빨리 마른다. 쓴적도 없는데 잉크통엔 잉크가 사라져있다. 이런저런 제품을 비교하다가 먼저 질렀던 제품은 판매자가 배송을 안해줘서 취소하고는 인연이 아닌듯 해서 일단 접고(일..
2019.06.05 -
갑작스런 모배 치킨..
어쩌다가 Top2정도 올라가는게 전부였는데.. 지난번 솔쿼드 치킨 이후로 다시 솔로 2회 솔쿼드 1회더.. 치킨. 아직 20킬 여포 모드는 불가능 하지만. 미라마에서는 적당한 운+몸사리기+막판 대전 운에 따라 치킨 먹는것도 가능.. 물론 아직 솔로느 골드, 스쿼드는 실버이긴 하지만.. ㅋㅋ 저기 두번째는 아무리 싸돌아 다녀도 적이 안보였는데.. 갑작스레 경밖사 했다는..
2019.06.02 -
만알못의 저렴이 만년필 탐구 - 1
난 엄청 악필이다.. 내가 쓴글을 내가 못알아 볼 정도니..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필체에 일관성이란게 없는 수준이다.. ㅋㅋㅋ ㅠ.ㅠ. ㅎㅎㅎ 하지만 참 어릴때 부터 필기구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많았다. 웃긴게 대부분 필기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글씨를 이쁘게 쓸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듯 한데.. 난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ㅡㅡ; 웃픈가.. 커서는 컴터로 일하는게 주업인 사람이면서, 글이라고는 회의시간에 끄적거리는게 전부이고.. 가끔 아니디어 스케치정도 할뿐인데, 문구코너에 갔다가 세일하는 파카 샤프를 사들고 오고, 폐점 가게에가서 스태들러 9mm 심 샤프 같은걸 쓰지도 않을꺼면서 사서 필통에 넣어 다니기만 한다. (하긴 필기 도구 뿜만 아니라 각종 도구 들엔 관심이 좀 많고 비용이 과하지 않는 한..
2019.05.27 -
되는 집은 된다!
이번에도 뽑기로 신규 캐릭을 얻었다. 모아놨던 보석으로 메가박스 구입해서 비비뽑았다. 물론 아직 스파이크와 크로우는 못 뽑았지만..(아마 못뽑을지도..), 암튼 이 계정은 흥한 계정이 확실하다.
2019.05.25 -
명품 손톱깍이를 찾어서 - part 1
손톱깍이 거 뭣이라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쓰는지 의외라고? 그렇다면. ㅡㅡ; 당장 그린벨을 써보시라. 일단 이말 먼저 하고 시작한다. 아주 오래전이었다. 주인집 (말이 주인집이지.. 가까운 친척들 보다 십만배는 더 가깝고 은인에 가까운 분들) 부부께서 일본 여행을 다녀 오셨다가.. 손톱깍이를 선물로 사오셨다. ㅠ.ㅠ 어린 마음에 먹을거 많이 사다 주시지.. 뭔 손톱깍이.. 했는데 막삭 그걸 쓰고 나서는 다른 손톱깍이는 손톱깍이로 보이지가 않았다. (최근에야 그게 카이 KAI 손톱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한 20년?).. 직장에 들어가서 미국 출장이었나.. 멕시코 출장이었난.. 아무튼 좀 오랜 기간을 가게 되었는데.. 손톱깍이를 챙기지 않았다. 그래서 입국장 들어가기 전 인천공항 기념품 같..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