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다니기(53)
-
뮌헨이다!! -1편 준비
독일하면.. 똭 떠오르는건 라이카, BMW, 히틀러.. 이정도 일까나? 작년부터 해오던 Safety 관련 월드 컨퍼런스가 있어.. 회사에서 큰돈 들여 일주일간 출장을 가게되었다.. ㅋㅋ 완전 햄뽂음.. 거기다.. 컨퍼런스 일정에 똭 맞춘 비행기표 가격이 좀 비싸서.. 회사에서.. 앞뒤로 여유있는 티켓을 끊어 줬다!!! 아놔.. 너~~~무 좋아.. 출장 다녀온지다.. 2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블로그 글쓸 시간이 너무 없어.. 이제야 글을 쓰는구낫.. 독일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것... 1. 독일 맥주 실컷 먹기 2. 고풍스런 골목 걸어보기 요정도? 몇년전 프랑크 프루트갔다 올때.. 맥주 마이 못먹은게 거의 한이 되다 시피 했다.. ㅋㅋ 중요한 준비물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 어디 해외 갈라치면 지..
2012.06.07 -
독일 출장중 마신 맥주들!!
일단 목표는 맥주를 디립다 마시고 잠좀 자는거다. ㅋㅋ 요거 맛난다.. 그냥 일반 맥주인데.. ㅡㅡ; 밀인지 보린지.. 그런건 몰겠다. 거품도 부드럽고.. 3년전 갈때랑 다른 맥주를 주더라. 요건 그 유명한 뮌헨의 호프브로이하우즈의 맥주.. ㅠ.ㅠ 다양한 종류를 마시고 싶었지만.. 딱 한번만 방문한 관계로.. 이거 밖에 못 마셨다. 음.. 이시점 부터.. 바이저 맥주만 쭈욱 시켜 먹었다.. 요거 뭐랄까.. 좀 달콤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이다. 이건 마트에서 사서 호텔에서 마신 맥주.. ㅡㅡ; 내가 샀으면 딴거.. 좀더 비싸도 못무 봤던걸 샀을 껀데.. 살짝 아쉽.. 요것도 맛났다. 이건 둔켈 바이저 맥주다. 요건 그냥 바이저 맥주 오스트리아 갔을때.. 제일 왼쪽의 붉은 맥주를 마셨다. 이건.. 오스트리아에서..
2012.04.08 -
Tokyo를 가자 2일차 - 하코네
첫날의 낯설음은 사라지고 신주쿠 지하철 청사가 울집앞 버스정류장 처럼 느껴진다. ㅡㅡ; 2일째는 하코네 국립공원으로 고고싱.. 한국의 자연 당삼하코마시(ㅡㅡ; 제각돌리긴가.. )로 이쁘지만.. 일본의 자연도 보고.. ㅡㅡ; 쿠로이타마인가.. 하는 까만 계란을 먹으러 가는데 소중한 목적이 있었다. 나중에 다시 오게되면 선선할때 와서 온천도 하고 싶었기때문에.. 주변 탐색의 목적도 살짜쿵 있었다. 하코네가는 오다큐프리패스를 전날 구입했는데 일단 가는 편만 비싼 로망스카를 타는걸로 하고 구입을 했다. ㅡㅡ; 오다큐 관광안내소인가.. 하는 표파는곳을 찾는데 이십여분이 걸렸던겄같다.. 혹시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꼭 미리미리 구입하시길.. 로망스카의 경우는 미리 좌석까지 배정을 받는기차라서.. 당일 구입하려면 자..
2010.09.16 -
처음으로 가본 전시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문 작가의 전시회를 다녀 왔다. 뭐.. 대단한.. 개인전 이런건 아니고.. 기아 돕기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사진전이었다. 22인치 평면 모니터 보다 살짝 크거나 작은 크기로 프린트된 사진들을 보고 왔는데.. 평소 관심이 있던 작가여서.. 더욱 세심히 보고 싶었지만..ㅠ.ㅠ 혼자 간게 아니라서 그렇게 오래도록 머무르면서 관람하기가 힘들었다. 장소 또한 한참을 멍하게 바라볼 만한 여건이 되지 않았다. 인터 불고 호텔 지하의 매장들이 들어선 곳 한켠에 마련된 전시회.. 또한번 더 가보고 싶기도 하고.. 환율이 안정된다면.. 아마존에서 사진집을 꼭 구해서 보고 싶은 작가이다. 늦은 나이제 사진을 시작한 경제 학도..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존중.. 이렇게 설명되는 그 이다..
2009.04.07 -
히메지성...
지금 다니는 회사를 오기전.. 참.. 미국 많이도 갔다.. 일년에 두번은 꼬박꼬박 갔고.. 미국에서 멕시코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ㅡㅡ; 그땐 너무 맘의 여유가 없어 뭘 구경간다거나, 놀러 다닐꺼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아마.. 아직도 내가 거길 다녔으면.. ㅡㅡ; 아직 미혼에.. 대한한공 마일리지가.. 세계여행 할 만큼 쌓였을지도 모를일이다. 하긴.. 그마일리지를 직원들이 가져가게 놔둘 회산 아니지만.. ㅡㅡ; 어쨋든.. 나 태어나서 첨으로 내돈내고 해외로 간것이 신혼여행이고, 두번째가 작년 여름휴가에 이쁜이랑 같이간 일본 여행이었다. 돌아 보면 정말정말 재미있었지만.. 더 재미있게 놀다 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이제 애가 한참 크기전까지 그런 여행을 하긴 힘들꺼다.. 언젠가 우리드의 ..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