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쓸수록 호감 상승하는 Pebble watch - 음악 듣기

2015. 6. 2. 07:51모바일 기기

오늘은 좀더 자세히 페블에 대한 요모조몰 알아 보자.,,

아.. 알아 보기에 앞서.. 페블로 한글 알림을 받아 보는 방법 먼저.. ㅎㅎ

작년에 이직한 직장에서 밥벌어 먹으려먼 영어로된 자료를 어마무지하게 봐야해서..

ㅠ.ㅠ 조금이나마 영어랑 친할려고 폰이랑 놋북에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해두고 쓰고 있다.. ㅋㅋ

하지만.. 그건 그거고 한글로 오는 문자랑 각종 알림은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폰이야 상관이 없는데.. 페블은 기본적으로 한글 표시가 안된다..ㅠ.ㅠ 

하지만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다..

페블로 한글을 원없이 보고자 한다면.. 여기서 지체말고 아래의 링크로 달리시라.. 물론 둘러 보고 여기 다시 와야지.. ㅡㅡ;;

http://wh.to/pebble/index_new.html



이놈이 오늘은 뭔소리 할라고 이리 호들갑일까? 궁금하신가? ㅋㅋ


헛.. 사진이 왜 돌아갔지...ㅠ.ㅠ 

오늘은 음악앱 컨트롤 할때 페블의 무시무시한 편리함이다..

위의 사진은 페블로 음악앱 제어할때 뜨는 화면이다.

시계 오른쪽..(ㅡㅡ; 돌아간 사진상의 위쪽) 버튼 세개가 위로 부터 "이전곡", "시작/정지", "다음곡"되겠다.

사실 이제껏 SW2로 음악을 이리저리 넘긴건 신기해서 해본 한두번 뿐이다..

근데 페블 요녀석은 너무 편해서 앞으로 자주 애용하게 될거 같다.

그럼 SW2와 비교를 통해 페블이 얼마나 직관적이고 편한지 알아보자..


먼저 워치 페이스다.. 

SW2의 화면 접근 순서는 잠금 --> 잠금 해제 --> 바탕화면 이렇게 3중구조로 되어있다..

그리고 바탕 화면으로 들어가서 앱을 열지 않고 음악앱을 제어할려면 워치페이스에 위젯을 올려놔야 한다.


페블은 오른편의 위, 아래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실행할수 있는 앱을 선택할수 있다.

난 아래는 음악, 위는 Misfit이라는 걸은거랑 수면 측정해주는 앱을 바로가기로 선택해 놓았다..

SW2는 오른쪽에 딸랑 하나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잠금 해제 상태가 되어 음악앱을 컨트롤 할수 있다.

페블 기본 앱은 뒤로가기가 되지만 SW2는 뒤로가기는 안된다... (SW2는 워치페이스를 꾸밀때 재생/정지 버튼만 작게 빼놓을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시간이 지나면? 

그렇다.. SW2는 잠금상태로 바뀌어 버려서.. 다음곡 들을려면 버는 눌러서 잠금 해제 하고(바탕화면에 암호 걸어논건.. 논외.. )

터지한번 해줘야 된다. 

하지만 페블은 걍.. 버튼 세개중 아래쪽꺼 누르면 끝.. 운전할때 이거 참 편하다.. 



하지만. SW는 잠금-> 잠금해제 -> 바탕 화면으로 와서.. 앱을 찾아 누르면..



요렇게 앨범아트를 보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다. 위쪽 화면 좌우를 터치해서 음량 조절도 가능하고, 좌우로 쓸어서 이전곡 다음곡 조정도 가능 ^^


컬러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터치를 지원하는 워치류와 아주 상반된 흑백의 물리적 스위치를 가지는 페블의 메력은 

물리적 스위치를 보지 않고 누를수 있다는게 아주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