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흔한 가성비 레스폴 비교 & 사용기 -1 에피폰 스탠다드 프로 플러스 탑
95년 당시 23만원짜리 (와.. 썅 당시 23만원이면 졸라 비싼 기타다. 술집에서 소주가 천원이었다. 지금 기준이면 100만원언저리 국산 기타라 생각하면 딱 맞겠네) 콜트 스트렛을 사보고 26년이 지난 2021년 중고기타들을 사면서 제2의 기타 인생을 즐기고 있는 본좌의 대략 6개월간의 조금은 덜 흔한 가성비 레스폴에 대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팔려간 그리고 또 다른 주인에게 팔려간 것으로 생각되는 덱스터 LP200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남기고 싶다... 딴 놈들이 궁금해서 널 팔았지만 그냥 스트렛 하나 덜 맛보고.. 널 둘껄.... 같은 가격에 같은 깨끗한 외관과 소리를 가진 기타를 구입할 가능성은 없을 듯 하다. 1. 에피폰 레스폴 스탠다드 프로..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