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x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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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본다.
Rollei35s/ APX400/ Rodinal 1:50 11분 Std Dev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담배 한까치와 나를 보는 나의 시선을 담아본다.... 프로이트는 스스로를 자꾸만 관찰하다보면.. 자신의 내면 깊을 곳을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은.. 관찰하는 자아와 관찰당하는 자아를 서로다른 것으로 분리를 하여, 인격의 다중성(?).. 그러니까.. 인간의 인격의 여러가지 모순된 요소들의 조합으로 이루어 졌을 것이란.. 생각에 기초하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대해.. 비트겐슈타인은 비웃었던 것 같다... 그는 "누군가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면.. 너의 행동과 생각이 자유로울수 없을 것이다.."라는 (비슷한 뉘앙스) 말을 하였다. 결국 여러개의 나란 존재가 하나의 나란 존재로 융..
2008.10.22 -
미친 Test #2 COLOR-SCOPAR X 1:2.8/50 VOIGTLA:NDER
두번째 렌즈다.. 50mm의 135포멧에서 표준 렌즈라 불리는 화각이다.^^ F2.8 1/125 F4 1/90 F8 1/30 F16 1/8 역시나.. ㅡㅡ; 이것도 잘 모르겠다.. 날씨가 많이 맑은 날이라서 그런가.. ㅡㅡ; 일년 반쯤 전에 Test 할땐 안이랬는데 말이다.. ㅡㅡ; ㅡㅡ; 또 리사이즈를 보자.. F2.8 F4 F8 F16 스켄할때 필름홀더의 유동과.. 렌즈가 마운트에서 조금씩 유동이 있고.. 엄밀한 노출 고정이 되지 않는등 촬영에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거기다가.. ㅡㅡ; 스켄옵션을 잘못 선택해서.. 스켄 프로그램에서.. 리사이즈를 해버려서.. ㅡㅡ;; 100%크롭이미지가 좀 ㅡㅡ; 그렇게 되었다.. -0-;; 뭐 ㅡㅡ; 아쉬운대로.. 이번 비교는 이렇게 계속 진행될수 밖에 없..
2008.10.21 -
미친 Test #1 SCOPAREX 1:3,4/35 VOIGTLA:NDER
프롤로그 1.가끔 난 주체할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행동과 사고를 하게 된다.. 그 알수 없는 행동과 생각에 의해.. ㅡㅡ; 아직 짤리지 않고 회사를 다니는 지도 모른다. 2. 에디슨도 모든 발명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익히 핵교 댕길때.. ㅡㅡ 교과서에서 읽어 봤겠지만.. 에디슨도 닭알을 품는 개 미친 삽질을 했었다. 3. 개 미친 삽질을 한다고.. ㅡㅡ; 삽질맨이 천재가 되는것은 아니다... 삶은 참 그렇다.. 아무리 성공한 자들을 따르려해도.. 성공하긴 힘들다.. 내가 성공하려는 자들에게 하는 한가지 충고는 "적어도 나처럼 하지는 마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 이다.. 성공한 자들을 따라 하는건 정말 힘들다.. ㅡㅡ;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고 노력한다면 개쪽빡 찬 인간을 똑같이 따라하진 않을..
2008.10.21 -
Fujijfilm GS645S Professional Wide 60 #2 사진보기
당최 난 칼라엔 잼병인가 보다.. 사진의 좋고 나쁨이 문제가 아니라.. ㅡㅡ; 칼라를 흑백찍듯이 하는게 문제있는 하다.. 멀쩡한 공대출신이고 운전면허도 있는 색맹도 색약도 아닌 ㅡㅡ; 정상인인데도 말이다.. 부산역, Portra 160VC 삽질하는 스켄이 문제인지.. ㅡㅡ; 세상을 보는 ㅡㅡ; 내 골통 속이 문제인지.. 알순 없다.. 올림의 포써드 시스템을 쓰는 사람들은.. 4:3의 비율이 세로 사진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이야길 하곤 한다.. 가로보다 ㅡㅡ; 세로 파노라마를 더 좋아하는 본인에겐 좀 먼나라 같은 이야기 인듯 하지만.. 사실 옆으로 쓰러질것 같은 길쭉한 세로에 비해 4:3의 세로 비율이 좀 안정적으로 느껴 지는것은 사실이다.. 삐쩍 마른것이.. 꼭 나 같다.. -0-;; 이렇게 횡한 사진이 ..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