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ica SL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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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역시나 스케너가...ㅠ.ㅠ
역시 내 예상대로.. ㅡㅡ; 스케너가 이상했던거였다.. 필름베이스 인식부터가 뭔가 이상하드라 했는데.. 이녀석 오늘은 기분이 좋았던 건지.. 어제랑 오나전 다른 결과를.. ㅡㅡ; 아니.. 내가 원하던 결과를 내밀어 준다.. ㅡㅡ; 우는 애기 달래는것도 아니고.. 전자장비가..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양자역학으로만 설명이 가능한가? ㅠ.ㅠ
2008.11.06 -
Konica 최후의 SLR
남들이 캐논 이라고 외칠때.. 난 미놀타를 쓰고... 남들이 니콘이라고 외칠때.. 나는 코니카를 썼다. 남들이 디지털을 외질때.. 난 가난해서.. 필름을 고집한다.. 뭐.. 내가 원하는 디카는 너무 크고 무겁고 비싸다.. 내가 정말 오로지 나 스스로의 의지대로 디지탈로 넘어 간다면.. 그땐.. 코닥 SLR-N에 들어갔던 CCD가 미놀타 CL정도의 바디에 딸랑 들어가 100만 정도에 판매될때 일꺼다.. 아직은 애기가 없어서 그나마 필름의 사용에 덜 부담을 느끼지만.. 앞으로 마눌님과 사랑의 결실로 세상에 오게될 울 아기를 사진에 담기 위해서라만.. 어쩔수 없이 필름을 접을수 밖에 없을거 같다.. 필름이 문제란게 아니라.. ㅡㅡ; 현상하고 스켄할 시간이 없을거 같다.. 뭐.. 디지탈로 간다고 해도.. 걍....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