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보고 반한 "홍리면관"
여행지 식당이 아닌 경우 보통 식당 한번 가보고 포스팅 잘 안하는데.. (물론 불만족인 경우는 한번 가고 쓰는 경우도.. ㅋㅋ), 딱 한번 가고도 앞으로 쭈욱 오게 될거라는걸 직감한 식당 "홍리면관". 너무 만족 스러워서. 휴대폰 네비로 쓰는 원내비에 "홍리명관"으로 잘못 등록된거 수정해달라고 요청까지 넣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의 간판 글자는 좀 떨어져 있다. 왠지... 화교분이 하시는 듯한 느낌이다. 딱 첫인상이 좋았던 것!! 바로 저 메뉴.. 보통 중국식당은 누가 시켜먹는지도 모를 메뉴들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여기는 딱 사람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들만 있다. 이외에도 주문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메뉴에 없는 것중 하나로는 "고추 짜장"이 판매중이라고 벽에 붙어 있었다. 아내랑 둘이서 짬뽕밥 하나에..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