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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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7일차 : 허우통, 핑시, 딤딤섬, 시저메트로
시저메트로의 가성비는 대단하다. 호텔 예약앱에서 조식 없이 취소 안되는 옵션으로 구입하면 2~3명이 숙박하는 예약은 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처럼 미취학 아동 또는 저학년의 아동을 동반해서 가능 경우.. 혹시나 모를 아이의 병치레에 대비할려면 어쩔수 없이 무료취소가 가능한 옵션을 선택할 수 밖에 없고, 울딸님은 눈뜨면 첫마디가 "배고파 밥줘" 라서.. 조식을 주는 식당을 예약하지 않으면.. 아침 부터 ㅡㅡ; 영혼탈곡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조식을 제공해주는 식당중에 시저메트로는 가격대비 조식이 푸짐한 식당이다. 어떤 이들은 조식이 별로라고도 하고, 현지 냄새가 많이 난다고도 하더라. 우리는 그런거 모르겠다. 시저 메트로가 조식이 별로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냥 돈 더주고 더 ..
2019.12.25 -
2019 타이베이 5일차 : 허우통 feat. 26호 갈매기
5일차 아침이 밝았다. 조식 먹고 짐정리 하고, 호텔을 바꾼다. 마지막 날 보고 깜놀한 골든 가든 커피의 비밀.....은 아니고.. 신기했는데.. 사람들 많을땐 찍기가 뭣해서..ㅋㅋ (나름 소심) 라떼와 카푸지노가 나오는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ㅡㅡ; 흔히 생각하는 우유가 아니라 "프리마"로 대표되는 분말형 크림이다.. ㅋㅋ 근데 괌의 고급 호텔 커피보다 10배는 맛있다. 두번째 호텔은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카이사르 라고도 부르고..), 암튼 호텔 바로 옆이 기차역이다. 일반적인 MRT랑 다른.. 1호선이랑도 조금 다르다. 배차 간격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무궁화처럼 정해진 시간에 움직인다. MRT처럼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구글 맵을 보면 MTR인 용산사 역은 푸르고 굵은 선으로 보이는데 시저 메..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