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손톱깍이를 찾어서 - part 1
손톱깍이 거 뭣이라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쓰는지 의외라고? 그렇다면. ㅡㅡ; 당장 그린벨을 써보시라. 일단 이말 먼저 하고 시작한다. 아주 오래전이었다. 주인집 (말이 주인집이지.. 가까운 친척들 보다 십만배는 더 가깝고 은인에 가까운 분들) 부부께서 일본 여행을 다녀 오셨다가.. 손톱깍이를 선물로 사오셨다. ㅠ.ㅠ 어린 마음에 먹을거 많이 사다 주시지.. 뭔 손톱깍이.. 했는데 막삭 그걸 쓰고 나서는 다른 손톱깍이는 손톱깍이로 보이지가 않았다. (최근에야 그게 카이 KAI 손톱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한 20년?).. 직장에 들어가서 미국 출장이었나.. 멕시코 출장이었난.. 아무튼 좀 오랜 기간을 가게 되었는데.. 손톱깍이를 챙기지 않았다. 그래서 입국장 들어가기 전 인천공항 기념품 같..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