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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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을 위해..
이제껏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너무 쉽게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마치 기계의 노예가 되는 것 마냥.. 최신의 기계를 가지게 되고.. 그렇게 디카를 쓰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Sony @200/ Minolta 24-85
2008.12.09 -
소통의 문제
왠지 요즘은 외톨이가 된 느낌이다. 한 휴대폰 광고엔 talk, play, love 라는 문구로 사람들의 이목을 붙잡고 있다. 나또한 그 광고를 배우 좋아한다.. 저 세 개의 단어를 하나로 표현하면 Communication이 된다. 요즘 누군가과 Communication을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떠들어 대는 서로에 대한 관심이 결여된 인간들 틈사이에서 살아 가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지루하고, 한심하고 힘든 것이다.
2008.11.27 -
-0-;; 역시나 스케너가...ㅠ.ㅠ
역시 내 예상대로.. ㅡㅡ; 스케너가 이상했던거였다.. 필름베이스 인식부터가 뭔가 이상하드라 했는데.. 이녀석 오늘은 기분이 좋았던 건지.. 어제랑 오나전 다른 결과를.. ㅡㅡ; 아니.. 내가 원하던 결과를 내밀어 준다.. ㅡㅡ; 우는 애기 달래는것도 아니고.. 전자장비가..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양자역학으로만 설명이 가능한가? ㅠ.ㅠ
2008.11.06 -
아직 더 남은 갖고 싶은 것들..
참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다.. 매번 스스로에게.. 이제 살만큰 사지 않았냐.. 말을 걸어보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엔 갖고 싶은것들이 쌓여 간다. Hexar AF ㅡㅡ; 당최 얼마나 렌즈가 좋길래.. 그렇게들 극찬을 하는건지.. G1.... 45 Planar 함써보고 싶다, 35 Sonnar도 T2.. ㅡㅡ; 사실.. 이놈의 렌즈가.. 35mm만 되었어도 벌써 질렀을텐데.. M3.. ㅡㅡ; 만져볼 기회가 있었지만.. 뽐뿌 받을까봐.. 아예 눈길도 안줬던.. 35mm Cron & Summar... ㅡㅡ; 이쪽 저쪽을 함께 보고 싶다.. 슈나이더 앵글론.. ㅡㅡ; 어떤 바디에 있는 어떤 렌즈건 상관없다.. 걍 함 써보고 싶다. 크리고 코닭 디지털 바디.. 닉혼베이스 바디가 좋긴한데.. ㅡㅡ; 가지고 있는..
2008.11.03 -
이렇게 건질게 없는 롤..
-0-;; 살다 살다.. 참.. 이렇게 별 건질만한 삘이 오는 사진이 없는 롤도 참.. 오랫만이다. 결혼전 출근길에서 만나던 KTX전용 철로이다. 경산을 통과하는데.. 아직 공사중이다. 디게 안개가 낀날인데.. 역시나.. 누가 이야기 한거처럼.. 안개 낀 삘을 살리려면 살짝 오버로 촬영해야 할거 같다.. ㅡㅡ; 사진이 그냥 칙칙하기만 하다...-0-;; 쩝.. 몇롤 남지 않아서.. ㅡㅡ; 아껴서 찍는 필름인뎅.. ㅡㅡ; 완존 조졌다.. 퇴근길에 만나는 오래된 건물.. ㅡㅡ; 별루다.. 그리고.. 이전에 쓰던 데터툴도 그러더니.. ㅡㅡ; 티스토리의 테터툴도.. 글쓰다가.. 한영 변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죄길.. ㅡㅡ; 이거 열라 불편한데.. 우리집안.. 폐유통.. ㅡㅡ; 근데.. 이거 센터 정렬 옵션..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