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못살... G7 풀커버 케이스 IRIVER Blank_BFC-G7

2019. 6. 28. 14:29모바일 기기

G7이 화면이 끝나는 애매모호한 위치 부터 겉면 글라스에 곡률이 들어가 있어서.. 대부분 강화 유리 업체들은 들뜬다는 클레임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인지... 죄다 좌우가 0.5mm정도는 작게 만들어져 있다. V20 쓸때 링케 강화 유리가 가성비가 좋은듯 해서 G7 껄로 구입해보려 했지만. 역시나... 똑같은 후기가 주루룩..

그러다 문득 풀커버 강화 유리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풀커버 강화 유리를 찾다보니.. 풀커버 케이스도 있고 이런것 중에는 방수까지 지원하는 것도 있더라.. 암튼 이러 저러다 보니.. 케이스를 하나 발견했다. 가격도 저렴해서 속는샘 치고 하나 사봤다.

바로 이녀석이다.. 살짝 끼기가 어려운데.. 암튼 각설하고.. (긴말하기도 아깝다..)

화면이 이따구로 보인다..ㅋㅋ 접작재질로 똬악 붙이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 케이스마냥. 그냥 끼워지는 형태라서.. 유막현상을 방지할 생각이었는지.. 보토 투명케이스 뒤에있는 저런 모양의 도트 처리가 되어있다. 터치 불량을 막으려고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찍혀있다.. 케이스를 똭 끼면 화면이 엄청나게 구려진다. ㅡㅡ; 쓰잘데기없이 화면을 고화소로 만들어서 화면도 어둡고 베터리더 많이 처묵처묵 한다고 LG 폰 많이 욕했지만.. 그렇다고 화면을 이따구로 해서 쓸 맘은 없다.

ㅡㅡ; 당장 쓰레기통 버릴려다.. 이 글을 쓰려고 곱게 씻어서 딸래미 유치원 하원하는 버스 기다리면 한장 찍어 왔다.

인간적으로 이 물건은 돈주고 살 물건은 아닌듯 하다. 고장난 클릭스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이젠 그만....

결국 알리로 텨 가서.. 평좋은 풀커버 강화 유리 3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