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의 저렴이 멀티로 톤잡기.
엉? 야 기린이가 무슨 톤잡는 소리하네.. 하겠지만, 기린이들은 고수들의 고가장비도 없고, 대형앰프를 만져본적도 없고..고수들의 설명을 들어봐도 이해도 안가고 난감할거다.
그럴땐 기린이가 도움된다. ㅋㅋㅋ
기타 잘친다는 소린 못들아봤어도 톤 잘잡았단 소린 뜨문뜨문 듣는다. 언젠가 고수님이 톤어찌 잡았는지 물어보신적도 있다.
먼저 한가지 확실하게 할건..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톤만 따라할수있는 팁이다. 요즘 은 프로들도 멀티/프로파일러를 쓰긴 하지만 그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건 앰프다. 톤잡는 원리는 어찌 보면 간단하다. 프로들이 사용하는 앰프를 따라쓰는거다. 유명한 사람들중에 앰프를 두개이상 섞어쓰는 사람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해도 주도적인 톤을 내는 앰프가있다.
구글에 검색 (ㅠㅠ 제발 네이버 말고, 눈을 돌려 5천만 한국 인구말고 90억 세계를 보자)해서 해당 기타르스트가 어떤 앰프를 썼는지 기본적인 게인, 이큐세팅은 어떤지 찾아봐라, 그리고 멀티에서 제일 비슷한 앰프를 선택한다. 간혹 똑같은게 없을 수 도 있는데.. 존메의 덤블앰프가 없다면 또 검색해보면 뭐가 비슷한지 구글신은 알고있다. 검색이 귀찮으면 챗지피티라도... 디럭스 리버브같은걸 알려줄거다. 이렇게 앰프를 선택하고 게인과 이큐를 잡자.
잠깐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게있다. 존메 본인는 깁슨 SG로도 지톤을 내겠지만 우린 기린이다. 존메 톤을 만들거면 싱싱싱 스트렛을, 슬래쉬를 따라할꺼면 레스폴을..가지고 톤을 만들어라. 가끔 게리무어의 still got the bluse처럼 공연에서 레스폴을 하두 많이봐서 레스폴인가 싶지만...녹음은 24프렛 슈퍼스트렛으로 했다더라. 공연에 사용된 레스폴엔 꽤 하이가 많은 픽업이 쓰였다 카더라... 이런 케이스는 검색을 통해 잘 알아보고 하는게 톤을 잡기 수월하다.
자 기타와 앰프가 정해졌다. 그럼 먼저 멀티가 매핑해주는 캐비넷으로 한번 소리를 들어보자. (앰비언트톤은 ㅠㅠ 모르겠다. 그건 외계인에게 물어봐라. ㅠ.ㅠ )
물론 기본 캐비넷에서 이큐를 조절해서 톤을 잡는것도 좋지만. 적어도 유사 캐비넷 종류에서 412, 212, 112 정도는 돌려보는걸 추천한다. 공연장에선 큰 캐비넷을 쓰겠지만 스튜디오에선 12인치 스피커달린 콤비로 녹음하기도 해서.. 벙벙거리는 412보다 212나 112가 더 알맞은 소릴 내어 주기도 한다.
자 이제 남은건 앞단의 드라이브 페달이다. 존메 튜브스크리머, 클론 센토. 처럼 기타리스트들 마다 매핑되는 페달들이 있다. 대부분 앰프를 우선하는 기타리스트들의 특징이 페달 게인을 잘 안쓰는듯 하다. 그래서 앞단의 드라이브 페달의 게인을 0으로 두고 볼륨과 톤을 조금씩 조절해가며 모르겠음 톤은 12시에 두고 볼륨을 조절해가면서 드라이브 게인을 조절하고 그게 적당히 되고나면, 페달 드라이브를 쪼금씩 조절하면서. 질감을 완성해봐라.
혼자 상상만으로 하지말고 최대한 검색을 하고 기타리스트가 출연한 동영상을 보고, 인터뷰한 기사를 번역기 돌려서라도 봐보라. 톤잡는데 엄청 도움이된다. 전에 탐모렐로 톤이 궁금해서 검색했을때 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탐모렐로가 나와서 이곡은 이거이거 썼고 저곡은 저거저거 썻다고 알려주더라.
톤도 일단 카피다. 훈련되지 않은 기린이가 귀카피 할수 없는거 처럼 이펙팅경험이 없다면 귀카피가아니라 데이터를 통한 카피를 해야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