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우육면 맛집
다음 여행을 준비 하다가.. 문득 떠올라 써본다.
타이 베이 우육면 하면 티비에서 성본좌가 맛있다고 한 그집이 딱 떠오른다.
아씨Ba 돈주고 먹고 싶지 않다.. 맛을 떠나서.. 625피난길에 먹는 음식도 아니고.. 하.. 정말 드럽다.. 설겆이하는거 보고.. 뭐 이따구로 장사하나 싶었는데.. 아내랑 내가 나름 요식업 종사 경험이 있어서 왠간해선 그냥 넘어갈수 있는데..
정말 드럽다.. 그냥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다. 차라리 줄서서 딘타이펑 가라..
2024년 타이베이 여행에서 먹어본 우육면 (아.. 씨 그 더러븐 타이베이 처짠 바로 앞에있는 그곳 말고)은 여기 말곤 기억이 안난다..ㅠ.ㅠ 정말 맛있고 친절하고 청결하다.
바로 여기다.. 솔직히 인근 직작인들의 중요한 점심 식사 장소중 하나인 곳인데..ㅠ.ㅠ. 관광객들 까지 쏠리게 하는게 미안시럽긴 하지만.. 내 블로그 몇이나 본다고... ㅋㅋㅋㅋㅋ
점심 시간 보다 살짝 일찍 가거나 늦게 비켜가길 바란다.. 노부부께서 좁디좁은 주방에서 일하시고, 아드님이 홀을 담당하시는데.. 하.. 정말 친절하다.. 담번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뭐라도 사다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반년이 지났는데도.. 초딩이 딸님이 여기를 원탑으로 꼽아준다.
궂이 내가 사진을 안올려도 구글맵 기준 2210명의 4.4 평가만 봐도.. 답은 정해졌다. 물론.. 위치가 애매하긴 한데.. 그 더럽고 맛업는 곳에서 줄서서 먹느니.. 나라면 여길 간다..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타이베이를 간다면 꼭 들러볼 곳 중 한곳이다.
아.ㅠㅠ 맛나겠다.. 괜히 늦은밤 배고프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