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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드는 토마토 폭찹스테이크
아내랑 난.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주말에 가장 손쉽게 해먹을수 있는게.. 등심을 이용한 폭찹스테이크..특별한 조미료나 소스 없이 토마토와 야채 그리고 돼지고기만 있으면 된다.폭찹 해먹을려고 600g 정도를 사면.. 보통 300~400그람은 폭찹.. 나머진 김치찌게용으로 전환된다.인당 두덩이 정도면 배가 불러서.. ㅡㅡ;; 더 못먹는다.. 대략.. 전체 요리 비용은 2인분에 5천원 정도? 암튼.. 집에서 해먹는게 몸에도 좋고.. 싸다..ㅋㅋ 일단 밑간을 먼저 해야 한다. 후추랑 소금이랑.. 마늘 다진거 조금 넣고.. 정종쬐금 부어준다.. 이날은.. 토마토가 없어서.. 급한대로.. 방울이를 썼다.. 방울토마토가.. 좀더 비싸게 치는데.. 맛이랑 식감이 더 좋다.. ㅡㅡ; 그리고 껍질까는걸.. 빼먹을수 있다..
2013.01.07 -
우리동네 맛집 대구 반야월 생막창 사동점
이건 다녀온지 좀 된 곳의 소개이다.. ㅡㅡ;; 한동안 쉬는 시간 마다..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등등..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스팔트 같은거 하느라..ㅡㅡ;글을 좀 쉬엄쉬엄 쓰다보니.. ㅋㅋ작년 10월 13일에 먹은 글을 이제야 올리는 구나..ㅋㅋ 부산!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무엇일까? 회.. 는 바다가면 어디나 있는거고.. 자갈치 꼼장어, 아나고회, 부산에 있을때 한번도 먹어 본적 없는 밀면....광복동(남포동) 떡볶이? 서면 씨앗 호떡? 뭐 이딴 것일까? 대구 일대는 돼지 막창이 유명하다. 대부분 똥글똥글한 녀석을 즐겨 먹는데.. 우연히 먹어본 생막창이 너무 맛나서.. 아내랑 난 꼭 생막창만을 고집한다. ㅡㅡ; 뭐.. 국산이 아닐꺼라는게 함정일까? 막창을 맨입에 먹을수 없으니.. 차는 내버려..
2013.01.03 -
우리동네 맛집 장가네 국밥
경산은 오래된 동네다. 임당동이나. 압량쪽에 고분군들이 즐비하고. 화랑들의 훈련소도 있었고.. 전국에서 못이 가장 많은 곳이라 한다. 아래 지도의 푸른 표시를 봐도 쉬이 알수 있다. 그래서 낚시꾼들도 많다. 궂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즐길수 있으니 말이다. 회사에 한분이 족히 1m가 넘는 잉어인지 붕어인지를 봤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무슨 갈코리 같이 생긴 낚시바늘을 사용하는 대물 전용 낚시꾼과 함께 본거라더라.. 아래 지도의 A가 본점, B가 분점이다. 뭐든 본점이 맛나다.. 이집엔 정말 메뉴가 다양하다.. 그런데.. 그 다양한게.. 잡다한게 아니라.. 국밥에 관련된 것들이 참으로 다양하다. 순대, 내장, 돼지, 섞어, 살코기 등등.. 순대는 순대3종이, 살코기는 정말 살코기만, 섞어는 살..
2013.01.03 -
마늘빵 만들기
간단하게 마늘빵 만들기..식빵, 버터, 잘개 간? 빻은? 마늘.. 버터를 실내에 빼두고.. 급하다면.. 버터를 그릇에 담고.. 중탕한 다음 식히면 된다..마늘을 취향에 따라 넣고.. 버터가 가염버터가 아니라면 소금 쬐금.. 식빵에 잘 바른다. 사실 식빵 까지 직접 만들고 싶었지만.. ㅡㅡ; 먹고는 싶고.. 버터도 아닌 마가린 범벅이 된 마늘빵을 비싼돈 주고 사먹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 말라 비틀어 지고 있는 수제 빠게뜨를 오늘은 마늘빵으로 변신시켜 줘야 겠다.)암튼.. 슈퍼에서 최대한 첨가물이 덜 들어간 놈으로 빵을 골라 와서.. 조롷게 썬다.. 첨에 큰걸 통짜로 구웠더니. ㅡㅡ; 먹을때 너무 불편해.. 오븐토스터에 넣는다.. 둘이 살면서. 통닭 구울것도 아니가. 대짜 케익을 만들것도 아니라.. 저렴..
2013.01.03 -
돈코츠 라멘 도전기 -1
-0-;; 이 미친짓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1. 일본가서 멍청하게도 돈코츠 라멘 따위를 먹고오지 못했다. 것도 두번이나 갔는데 말이다.. ㅋㅋ2. 홍콩에서 유명한집에 찾아 갔는데.. 선택의 오류로 인하여 먹으려 했던 돈코츠 라멘을 먹지 못했다.3. 본좌.. ㅡㅡ; 아니... 본덕후.. 요즘.. 갑자기 요리에 대한 열정에 휩싸있다. 4. 주변에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없다.5. 나루토가 돈코츠 라멘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를 직접 느껴 보고 싶다. ㅡㅡ;; 이런 저런 이유와 아내의 부추김질로 본덕후..(음.. 본좌라는 낯부끄런 호칭보다 낫구나..) 돈코츠 라멘에 도전하기로 했다.급기야 어제 시장엘 가서.. 돼지 다리뼈와 차슈용.. 앞다릿살을 사왔다. 돼지 다리뼈 따위는.. ㅡㅡ; 돈을 받지 않고 그냥 준다는..
2013.01.02 -
타이파 빌리지
마카오에서의 구경거리는 그게 세가지로 나뉠수 있는듯 하다.. 첫째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유적들과 그 인근둘째 엣날부터 사람이 살던 거주지셋째 화려한 호텔과 카지노 그리고 쇼들.. 엣날부터 살던 거주지 중 인기 있는 곳이 타이파와 꼴로안이다.꼴로안은 지난번에 글을 올렸으니.. 오늘은 타이파 이다. 꼴로안에서 버스타고.. ㅡㅡ; 것도 무러 잘못된 방향으로.. ㅋㅋㅋ학사 비치 들렀다가.. (학사비치.. 이거 한자를 잘 보면 흑사비치.. 즉 검은모래 해변이 되것다..) 암튼.. 타이파 가는 버스에 무사 탑승!! 타이파에 들어 서면 꼴로안과는 좀 다르게 빼곡하게 들어선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그냥 특별하게 동선을 짜지 않고.. 발길 닿는대로 뚜벅뚜벅 걸었다. ^^ 요론 조론 골목과.. 작은 가게..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