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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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에어 2s
가성비 좋다는 샤오미 제품 중, 이미 가진 것이 선풍기. 홍미4 프라임. 써봤던 것은 미 밴드.. 이건 극악의 내구성이라 추천할 게 못되었다. 딱 한번의 낙하로 사망, 어떤 이들은 충전기 잘못 써서 사망했다 하기도 하고. 최근 구입한 샤오미 파우치는 ㅠ.ㅠ 완전 후회.. 샤오미 가방의 절반 값인데 별로다. 별로라서 소개는 시간나면.. 이번 것은 샤오미 미에어 2s 아파트에 살땐 바로옆 도로에서 날아올라오는 타이어 미분과 매연이 조금 거슬렸는데 딱히 공기청정기까지 필요할까? 생각을 했었다.그러다가 딸님 나고 주택으로 이사한뒤는 그러한 먼지나 매연에 전혀 시달릴 일이 없어서 더더욱이나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없었다. 수도권이나 서해 인근이라면 몰라도 경북에 살면서 무슨 미세 먼지냐? 했는데..지난해 부터 확실히..
2018.03.31 -
소형 인덕션 레인지 불만기
미세 먼지가 기승이다. 요리하면서 가스불을 켜야하니 그냥 국을 하나 끓여도 환기를 해야 하고..암튼 미세 먼지 대응책으로 공기청정기 하나 질렀고, 지르는 김에 인덕션을 빌트인으로 끼우려니.돈도 들고 사람부르고 하는것도 일이고.. 그냥 1구짜리 저렴 인덕션을 질렀다.이것저것 보니 가격은 대충 비슷해서, 일단 국내기업 제품중에, 제조사가 전기적 소양이 있어보이는 매직 제품을 구입했다. 결과 - 별로다.. ㅡㅡ;;매직 IHR-102사면서 소비 전력 = 화력 이라고 생각하고 그것만 봤는데..완존 실패다. 온도 조절이 5단계 밖에 안된다. 이거 완쩐 꼴았다.. 사진만 봤을땐.. 마치 리니어하게 쫘악 조정될 줄 알았는데.. ㅡㅡ;;그냥 겉보기만 그런 거였다.함께 봤던 좀더 싼 린나이가 10단계 조절이되고, 마찬가지..
2018.03.31 -
일렉트로룩스 핸드블렌더 약간 실망기
최근 아내랑 딸님 재워 놓고 보는 TV예능의 대부분은 여행을 주제로 한 것들인데.서울에서 숙박하게 될때 마다 보통은 뉴스룸에 이어 JTBC예능 프로를 연결해 보는데그때 즐겨보던 냉부를 이제는 아내랑 함께 보게 되었다.냉부 볼때 마다 저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핸드블렌더였는데.. 머릿속에 있는 브랜드라고는 도깨비 방망이가 다였다.딱히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있어서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얼마전 본 냉부에서 베이킹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머랭을 쳐서 만드는 카스테라를 보고딸래미 만들어 준다고 주말에 머랭을 두번 쳤더니. ㅡㅡ;; 비루한 몸뚱이에 붙은 팔이 뻐근한게..이거 계속 만들다간 알통맨되기 전에 팔이 떨어지겠단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 이제 드뎌 핸드블렌더를 구입할..
2018.03.15 -
다시 보는 샤오미..
내가 몇년전 생각한 샤오미란 회사는 애플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애플을 사랑하지만 돈이없는 이들에게 애플이 아니지만 마음의 위안을 줄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정도였다. MIUI란 것도 안드로이드를 수정해서 아이폰 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었고.초기 제품들은 마치 아이폰의 짝퉁이라 생각되어 졌다.물론 지금도 많은 이런 저런 회사들의 짝퉁처럼 확신되거나 의심되는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주로 카피의 대상이 되는 회사는 애플과 발뮤다 (내가 아는한..)인듯 하다. 솔직히 내가 샤오미 물건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게 그리 오래전은 아니었다.그냥 짝퉁만드는 회사라는 그리고 내 기준에선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애플의 추종자로 보였기 때문에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기들도 흘려 보게 되었는데..두가지의 일로 샤오미를 다시 보..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