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스위트 서울"

2018. 7. 5. 19:16자유시간/먹고 보자

서울 출퇴근이 벌써 4년 반 째다.
서울역과 인근의 이런 저런 저녁 메뉴들을 접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이제 없고,
현재 영업하는 도시락 집들중에 자주 가는 곳이 진수성찬(한식도시랑), 누들머시기(동남아 면요리 및 볶음밥), 그리고 와작(분식메뉴) 이었는데.
최근 완전히 꽃혀서 먹는 곳이 생겼다.
가게이름이 정확한지는 몰겠지만 영수증엔 "스위트 서울"이라고 찍혀있다.
공항철도에서 서울역 일반 기차 타는 곳으로 올라오는 곳에 있는 있는 곳인데.
아보카도를 이용한 메뉴들이 주종있듯 하다.
면요리도 있던데...매번 시간에 쪼들려서 명란 아보카도 덮밥과 아보카도 김밥만 먹어봤다.

아보카도 명란 덮밥, 이거 먹고 아 이집 좋다 라고 느꼈다.

아보카도 김밥 예전 버전

이건 최신형 김밥 박스

딱 까면 보이는 이미지..
김밥은 여전히 사각이다.

신형 케이스속 김밥..

오늘은 와사비가 좀 과하게 들어간 느낌인데 그래도 먹을만 하다.

꼬마김밥이 3500원 4000원인데, 아보카도 김밥이 6500원.

한국에서 제일 큰 기차역에서 가격 경쟁력도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