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1RNC로 V20 high impedance/전문가 모드 활성화

2017. 11. 17. 23:20카테고리 없음

원래 소니 MDR-1A에 엄청 호기심을 느꼈다.

대체 어떤걸까? 저음이 벙벙거린다는 사람부터, 저음의 양감이 좀 많긴 하지만 해상도도 좋고 그가격에선 대안이 없다는 등..

한동안 많이도 보이더만.. 질러 볼랬더니.. 장터에 물건이 씨가 말라 버렸다.

비싼 블루투스 모델 보단 그냥 유선이 맘에 들었다.

1DAC 모델도 장터에 올라오긴 했는데..

ㅡㅡ; 내 폰은 V20 DAC 가 네개라고 자랑질한 폰인데..

헤드폰까지 DAC가 들어 있어봤자.. 무쓸모

1RBT는 구입직전까지 갔다가.. ㅡㅡ;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취소..

그리고는 매복을 포기하고  마샬 메이저 2 구입...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아니.. 사실 계속 장터에다가 시간 날때 마다 MDR 로 검색질을 했다...)

그러다가 1RNC를 발견, 딴건 몰겠고.. 

이녀석 유일하게 최근 나온 소니 모델중에 임피던스가 제일 높다.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때 51옴, 노이즈 캔슬링을 껏을때 19옴이다.


V20에다가 헤드폰 잭을 꽂고,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망한다..

 V20은 이녀석이 임피던스가 낮은 놈인지 높은 놈인지.. 딱 낄때 한번 확인한다. 

중간에 바뀌는거 못봤다.

즉  1RNC의 노이즈 캔슬링을 키고 V20에 꽂으면 소리를 빵빵하게 들을수 있다.

그뒤에 필요없으면 노이즈 캔슬링을 끄면 된다.


역시 오늘도 본론보다 서론이 길구나. ㅋ